수레바퀴 아래서 을 수상한 저자의 자전소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 book.naver.com 헤르만 헤세(소설가) 저 | 김이섭(대학교수) 역 | 민음사 | 2001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는 고루한 전통과 위선적인 권위에 맞선 어린 소년 한스 기벤라트의 저항을 통해 무거운 수레바퀴처럼 인간을 억누르는 기성 사회와 개인의 창의성 및 자유로운 의지를 짓밟는 제도, 교육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는 소설이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총명하고 성실했지만 아버지의 지나친 바람, 마을 사람들과 선생님들의 부담스러운 기대 등이 실린 무거운 수레를 속도를 내며 힘겹게 끌고 가다 결국 수레..